한국 여자농구, 라트비아 원정 평가전서 22점차 대패

이상필 기자 2023. 6. 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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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라트비아와의 원정 평가전에서 22점차 대패를 당했다.

한국은 9일(현지시각) 라트비아 리가의 리가 아레나에서 열린 라트비아와의 평가전에서 60-82로 졌다.

한국은 지난해 8월 라트비아와 홈에서 2연전을 가져 모두 승리했지만, 이번 원정경기에서는 완패를 당했다.

한국과 라트비아는 11일 2차 평가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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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라트비아와의 원정 평가전에서 22점차 대패를 당했다.

한국은 9일(현지시각) 라트비아 리가의 리가 아레나에서 열린 라트비아와의 평가전에서 60-82로 졌다.

한국은 지난해 8월 라트비아와 홈에서 2연전을 가져 모두 승리했지만, 이번 원정경기에서는 완패를 당했다.

박지수는 15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김단비와 강이슬, 박지현은 각각 8득점씩을 보탰다.

한국과 라트비아는 11일 2차 평가전을 갖는다.

한편 한국은 오는 26일부터 호주에서 개최되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중국, 뉴질랜드, 레바논과 A조에 편성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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