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P 박명수 "가족 모두 바퀴벌레 된다면…" [할명수]

2023. 6. 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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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할명수' 박명수가 '바퀴벌레 논쟁'에 동참했다.

9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우기가 나보고 미래가 얼마 안 남았지만 미래가 밝대(?) 얘랑 손절하려고"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MBTI 유형이 ISTP인 박명수는 정반대 성향의 ENFJ (여자)아이들 우기와 여러 질문에 답했다.

먼저 '집과 밖' 중 고민 없이 '집'을 고른 박명수는 "음악하고 잠 자고 영화도 보고. 밥도 있다"고 했고 우기는 "햇빛을 봐야 한다. 집에만 있으면 우울해진다"며 '밖'을 선택했다.

또 우기는 '가족 모두가 바퀴벌레가 된다면?'이란 물음에 "그럼 같이 바퀴벌레 되겠다"며 공감형(F)다운 답변을 내놨다. 반면 논리형(T) 박명수는 "난 도망가려 했다"고 해 큰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할명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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