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X송진우, 중세시대 광대 변신..체코서 즉흥 연기 '웃음' [배틀트립]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배틀트립2'

'배틀트립2'에서 유세윤과 송진우가 중세시대 광대로 변신해 즉흥 연기로 웃음을 선사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2'는 '별책부록, 유럽 소도시 여행'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홍석천과 주호민의 포르투갈 아베이루 여행이 공개되고, 이어 유세윤과 송진우의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여행이 펼쳐진다.

유세윤과 송진우는 체스키 크롬로프 성을 여행하고, 중세시대 피로연을 체험하며 시간을 보낸다. 특히 중세시대 의상을 입은 유세윤, 송진우는 시도 때도 없이 즉흥극을 펼쳐 시선을 모은다. 마리아상 광장 앞, 전통공예 상점, 식당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펼치는 이들의 연기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유세윤과 송진우는 열기구 체험에 나선다. 송진우는 "우리들의 못다 이룬 꿈을 이루러 가보자. 우리가 스위스에서 패러글라이딩을 못하지 않았나. 그걸 만회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유세윤을 이끌고 열기구 체험 장소로 향한다.

열기구 체험 장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날씨가 좋은 만큼 열기구 체험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지만 직원은 아리송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10일 오후 10시 45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