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 2R 공동 12위

김주희 기자 2023. 6. 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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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25)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둘째날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김성현은 1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오크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작성한 김성현은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승열은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이면서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 공동 17위로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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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공동 17위·강성훈 공동 32위
[토론토=AP/뉴시스] 김성현이 9일(현지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오크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 2라운드 18번 홀에서 샷하고 있다. 첫날 공동 5위였던 김성현은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2023.06.10.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김성현(25)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둘째날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김성현은 1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오크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작성한 김성현은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김성현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첫날 공동 5위보다 순위가 떨어졌지만 여전히 톱10을 노릴 수 있는 위치다.

김성현은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오른 뒤 톱10에 진입하지 못했다.

선두는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친 칼 위안(중국)이 지키고 있다.

노승열은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이면서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 공동 17위로 뛰어 올랐다.

강성훈은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32위에 자리했다.

이날 1언더파를 기록한 배상문은 합계 2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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