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의사 집안 예비 며느리 “땡잡았다, 다이아몬드도 자유도 줄게”(에스더TV)

이슬기 2023. 6. 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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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사업가 여에스더와 의학 전문기자 홍혜걸 부부가 예비 며느리에 대해 말했다.

여에스더는 또 "저한테 제일 비싼 옷이 있다. 털인데 환경 생각해 입고 다니기 부끄러워 안 입는 건데 홍혜걸이 주라고 하고 제 다이아몬드 반지도 주라고 했다"면서 "며느리를 딸같이 생각하는 시어머니 안 한다"며 "귀한 며느리라 생각하고 간섭 않고 자유를 줄 거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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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사업가 여에스더와 의학 전문기자 홍혜걸 부부가 예비 며느리에 대해 말했다.

6월 9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서는 "여에스더 깜짝 라이브! 라디오스타 뒷이야기 with 혜걸"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홍혜걸은 "내년 초 며느리를 모신다"며 "대한민국의 아주 젊고 건강하고 착한 여성을 저희 큰 녀석의 아내로 들이게 돼 저희가 요새 아주 행복하다"고 알렸다.

앞서 여에스더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큰아들이 2024년 결혼을 앞뒀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홍혜걸은 "참고로 저희는 부조를 안 받고 조촐하게 할 거다"라고 했고 여에스더는 "스몰웨딩을 한다. 양가 합쳐서 150분 정도 모신다"고 설명했다.

예비 며느리는 홍혜걸의 대학동기의 딸로, 의사 집안의 딸이라고. 여에스더는 "(사돈이) 제 1년 후배다. 제가 서울대 의대 84학번이고 혜걸 씨와 그 선생님이 85학번이다. 그 선생님 얼굴을 기억하고 있었다. 워낙 미남이셨다"고 전했다. 홍혜걸도 "우리 동기 가운데 탑3 안에 들어가는 미남"이라며 공감했다.

이어 여에스더는 "제사, 명절 안 할 거다. 사실 며느리는 땡잡은 거다. 진짜 자유롭게 해줄 거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여에스더는 또 "저한테 제일 비싼 옷이 있다. 털인데 환경 생각해 입고 다니기 부끄러워 안 입는 건데 홍혜걸이 주라고 하고 제 다이아몬드 반지도 주라고 했다"면서 "며느리를 딸같이 생각하는 시어머니 안 한다"며 "귀한 며느리라 생각하고 간섭 않고 자유를 줄 거다"라고 약속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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