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급식은 안되나" 한국인의 식판, '배식 지연' 위기 봉착

정영희 기자 2023. 6. 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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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식판' 급식군단이 배식 지각 위기에 봉착한다.

10일 오후 7시10분 방송하는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분식데이 급식을 선보이기 위한 급식군단의 사투가 이어진다.

이날 급식군단은 배식 직전까지 조리를 마치지 못해 부침을 겪는다.

급식 의뢰인 앨런 킴이 꼽은 김밥이 재료 준비에만 무려 3시간이 소요돼 모두를 안절부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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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연복, 홍진경, 허경환, 김민지, 주헌, 남창희./사진=뉴시스
'한국인의 식판' 급식군단이 배식 지각 위기에 봉착한다.

10일 오후 7시10분 방송하는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분식데이 급식을 선보이기 위한 급식군단의 사투가 이어진다.

이날 급식군단은 배식 직전까지 조리를 마치지 못해 부침을 겪는다. 급식 의뢰인 앨런 킴이 꼽은 김밥이 재료 준비에만 무려 3시간이 소요돼 모두를 안절부절하게 했다.

김밥과의 전쟁은 재료가 준비된 후에 본격적으로 개시된다. 배식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 김밥 말기에 나섰으나 생각보다 섬세한 작업이 필요해 시간이 촉박해진다. 설상가상으로 김밥을 만드는 와중 재료가 고갈되는 상황도 발생해 멤버들은 조리실을 뛰어다니며 부족한 재료를 충당하기에 이르렀다.

김민지 영양사는 "이러다가는 100% 급식 사고"라며 우려를 표했다. 한예리는 본인의 요리를 마무리한 뒤 김밥 팀에 합류해 공장을 가동하는 '멀티 플레이어'를 자처했다.

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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