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곳곳 비 소식...중부 지방엔 천둥·번개도

오서연 2023. 6. 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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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은 새벽부터, 강원 영서와 충남권은 오전부터, 강원 영동, 충북, 전북, 경북 내륙, 경남 북서 내륙은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11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 10∼60mm, 강원도·전북·경북 내륙 5∼40mm, 경남 북서 내륙 5∼20mm입니다.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70mm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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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15~20도...낮 최고 24~31도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아이들이 우산을 쓰고 거리를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10일)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은 새벽부터, 강원 영서와 충남권은 오전부터, 강원 영동, 충북, 전북, 경북 내륙, 경남 북서 내륙은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밤부터 흐려지겠습니다.

11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 10∼60mm, 강원도·전북·경북 내륙 5∼40mm, 경남 북서 내륙 5∼20mm입니다.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70mm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서해5도는 9일 밤부터 11일 아침까지 5∼40mm 비가 예보됐습니다.

강한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5∼20도, 낮 최고 기온은 24∼31도로 예상됩니다.

더불어,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고,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됩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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