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곡성형 일자리 기본계획 수립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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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지난해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를 제정 후 본격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 용역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곡성군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기업 설문조사, 군민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과업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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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지난해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를 제정 후 본격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 용역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일자리 용역은 일자리 기본계획 수립 사전 점검, 실무위원회(TF)구성 및 운영, 일자리 정책 현황 및 중장기 계획 검토, 일자리 정책 사례 연구 및 벤치마킹, 의견 수렴, 중장기 맞춤형 일자리 모델 발굴 등을 과업으로 한다.
곡성군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기업 설문조사, 군민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과업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귀동 곡성군 부군수는 "일자리 기본계획 수립으로 향후 곡성군 일자리 정책을 밝힐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곡성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곳 선정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신청 대상지 3곳 모두 선정돼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곡성군에서는 삼기면 월경마을, 죽곡면 고치마을, 겸면 운교마을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노후주택정비, 마을안길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노후담장정비, 마을환경개선, 주민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지속해서 발굴해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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