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연꽃단지서 17∼18일 드론 레이싱대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과 한국드론레이싱협회는 이달 17∼18일 속리산 연꽃단지 일원서 제4회 보은대추배 드론 레이싱 대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시네후프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고 초경량 비행장치 멀티콥터 4종 이상 자격이 있어야 출전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보은군과 한국드론레이싱협회는 이달 17∼18일 속리산 연꽃단지 일원서 제4회 보은대추배 드론 레이싱 대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시네후프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고 초경량 비행장치 멀티콥터 4종 이상 자격이 있어야 출전할 수 있다. 대회기간 행사장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드론 체험교실도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협회 홈페이지(https://kdra.org)를 통해 받고, 아날로그 48명, 시네후프 32명을 접수한다.
보험료와 유니폼 비용 등 3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입상자는 육군 드론병 선발 과정에서 가점을 받게 된다.
보은군 관계자는 "드론레이싱은 시속 80∼150㎞로 드론을 비행시키며 깃발, 게이트 등 장애물을 통과하는 경기"라며 "작년까지 군청 앞 스포츠파크서 열던 행사를 속리산으로 옮겨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은군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산외면 신정리 28.3㎢를 드론 비행 공역으로 지정받고, 스포츠파크에 초경량비행장치 상설 시험장을 여는 등 드론산업을 육성 중이다.
bgi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안무가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소중한 생명이 찾아와" | 연합뉴스
- 사망사고 내곤 "딸이 운전했다"…운전자 바꿔치기한 60대 | 연합뉴스
- "망자의 마지막 대변인"…시신 4천여구 부검한 법의학자의 고백 | 연합뉴스
- 학교폭력 당한 아들…가해자 신상 적힌 유인물 붙인 아버지 무죄 | 연합뉴스
- 명문대 출신 스포츠선수, 불법촬영 혐의로 검찰 송치 | 연합뉴스
- 홍준표 "명태균 따위 놀아나지 않아…큰 사고 칠 줄 알았다" | 연합뉴스
- 산타 올해도 밤하늘 찾아오시네…성탄절 이브부터 전세계 생중계 | 연합뉴스
- [샷!] 정우성 아들을 '혼외자'라 부르면 차별인가 아닌가 | 연합뉴스
- [모스크바 테트리스] 이태원클라쓰 러시아 팬이 차린 '한강라면집' | 연합뉴스
- 계엄취재 美신문 특파원 "K드라마 같은 상황…현재 3막 초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