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홈런 1위' 메츠 알론소, 손목 부상으로 3~4주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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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왼손에 공을 맞은 메이저리그(MLB) 전체 홈런 1위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가 3~4주 동안 결장한다.
201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알론소가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은 2021년 오른쪽 손목 통증으로 10일 결장한 뒤 처음이다.
MLB닷컴은 "알론소는 메이저리거가 된 뒤 메츠 경기의 97.4%(592경기)에 출전하는 등 가장 내구성이 좋은 선수였다"면서 "이번 부상으로 알론소의 60홈런 도전은 현실적으로 어렵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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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경기 중 왼손에 공을 맞은 메이저리그(MLB) 전체 홈런 1위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가 3~4주 동안 결장한다.
메츠 구단은 10일(한국시간) 알론소를 부상자 명단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뼈 타박상과 왼쪽 손목 염좌 진단을 받은 알론소는 회복까지 3~4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알론소는 지난 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1회초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투수 찰리 모튼이 던진 공에 왼쪽 손목을 맞았다. 심한 통증을 느낀 알론소는 곧바로 교체됐다.
201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알론소가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은 2021년 오른쪽 손목 통증으로 10일 결장한 뒤 처음이다.
MLB닷컴은 "알론소는 메이저리거가 된 뒤 메츠 경기의 97.4%(592경기)에 출전하는 등 가장 내구성이 좋은 선수였다"면서 "이번 부상으로 알론소의 60홈런 도전은 현실적으로 어렵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알론소의 결장은 메츠에 큰 손실이다. 알론소는 메츠의 홈런 29%, 타점 18%를 책임졌다"고 덧붙였다.
알론소는 이번 시즌 22개의 아치를 그리면서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1위에 올라 있지만 이번 장기 결장으로 홈런왕 경쟁에 변수가 발생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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