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연말 보다 연중’ 나눔캠페인 “안전,회복,돌봄”

2023. 6. 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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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오는 15일부터 2023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시작한다.

사랑의열매는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서 연중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일상에서 쉽고 꾸준히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 착한가정·착한가게·착한일터를 통해 엔데믹 이후 일상 회복이 '착착착' 이뤄지는 모습을 캠페인 명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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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47일간 17개 시도에서 진행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오는 15일부터 2023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시작한다.

사랑의열매는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서 연중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폭염 등 기후위기 및 사회재난 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과, 엔데믹에 따른 사회·경제적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일상에서 쉽고 꾸준히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 착한가정·착한가게·착한일터를 통해 엔데믹 이후 일상 회복이 ‘착착착’ 이뤄지는 모습을 캠페인 명에 담았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키워드는 안전, 회복, 돌봄이다.

사랑의 열매, 호랑가시나무

기부금을 통해 하절기 냉방비 지원, 안전한 주거환경과 영양·식생활 등 지원으로 에너지 취약계층과 사회재난 피해자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위기가정, 실직자 등 신빈곤층을 발굴해 일상 회복을 위한 생활비·주거비·의료비를 지원하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교육비 및 교재비를 제공하는 등 학습격차 회복을 지원하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고립·단절 가구를 발굴해 심리 안정을 위한 돌봄을 지원하며, 학대 피해 아동 보호 및 자립준비청년의 지역사회 정착 등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부는 전화기부, 문자기부, 홈페이지(신용카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온라인 플랫폼(카카오 같이가치,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 등을 통해 다양하게 할수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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