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체력 관리는 요가, 옥상달빛 “인도에 있어도 무방” 폭소(밤의 공원)

이하나 2023. 6. 10.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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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달빛 김윤주, 박세진이 잔나비 최정훈의 매력을 느꼈다.

6월 9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는 최정훈이 옥상달빛을 만났다.

보쌈, 닭칼국수, 해물파전 등으로 식사를 시작하고 김윤주와 박세진은 최정훈을 사촌 동생처럼 다정하게 챙겼다.

영상이 공개된 후 녹화장에서도 박세진은 "너무 인도 왕자 같지 않나"라고 최정훈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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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옥상달빛 김윤주, 박세진이 잔나비 최정훈의 매력을 느꼈다.

6월 9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는 최정훈이 옥상달빛을 만났다.

‘왜 불러’ 코너 상의를 위해 최정훈은 옥상달빛의 단골 식당으로 갔다. 식당 주인은 “일하는 직원이 3명이나 있었는데 코로나 터지고 나서 다 그만뒀다. 그 뒤로 우리 부부 둘이서만 하는데 매일 13~14시간씩 버티는데 죽겠더라”라며 “한번은 ‘수고했어 오늘도’ 노래가 나오더라. 예전엔 흥얼흥얼 거리는 정도였는데 그날은 굉장히 울컥하면서 감동적이었다. 코로나가 끝나야 옥상달빛이 올텐데라고 했는데 오늘 왔다”라고 말해 옥상달빛을 감동케 했다.

보쌈, 닭칼국수, 해물파전 등으로 식사를 시작하고 김윤주와 박세진은 최정훈을 사촌 동생처럼 다정하게 챙겼다.

운동을 많이 하냐는 질문에 최정훈은 “운동 많이 한다”라며 요가를 언급했다. 박세진은 “너무 잘 어울려. 인도에 있어도 무방해”라고 입담을 자랑했고, 김윤주는 “요가 매트 들고 다닐 수도 있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영상이 공개된 후 녹화장에서도 박세진은 “너무 인도 왕자 같지 않나”라고 최정훈을 가리켰다. 최정훈은 “저는 누나가 그렇게 얘기해주신 게 아침 운동 갈 때마다 떠올랐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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