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판 붙어 사이 안 좋아” 유연석 VS 안효섭 악연 과거사 암시 ‘김사부3’[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6. 10.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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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과 안효섭의 악연 과거사가 암시됐다.

6월 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극본 강은경, 임혜민 / 연출 유인식, 강보승) 13회에서는 강동주(유연석 분)과 서우진(안효섭 분)의 악연이 암시됐다.

마찬가지로 강동주에게 "여기서 볼 줄 몰랐는데 좀 의외"라는 인사를 들은 서우진은 이후 양호준(고상호 분)으로부터 "너도 강동주랑 사이 별로 안 좋았잖나"라는 말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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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연석과 안효섭의 악연 과거사가 암시됐다.

6월 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극본 강은경, 임혜민 / 연출 유인식, 강보승) 13회에서는 강동주(유연석 분)과 서우진(안효섭 분)의 악연이 암시됐다.

이날 차은재(이성경 분)는 김사부(한석규 분)과 치고받고 싸움을 벌였다는 전설의 선배 강동주가 돌담병원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에 "그 사람이 원래 본과 시절부터 반골에 강골이었다"면서 강동주를 잘 알고 있는 듯한 발언을 했다.

차은재는 자신에게 돌담 식구들의 시선이 자신에게 쏠리자 "펠로우 때 도윤완(최진호 분) 원장 들이받았다가 여기로 좌천됐을 정도니까 성깔이며 재질이며 어떤 사람인지 딱 견적나오지 않냐. 개인적으로 잘 안다기보다 워낙 악으로 깡으로 유명했던 분이니까"라고 둘러댔다.

하지만 이런 차은재는 이후 서우진에게 달려가 "강동주 선생 오셨다는데 들었냐. 설마 우릴 기억하진 못하겠지. 그래, 기억 못하겠지. 그게 언제적 일인데"라고 은밀히 말하면서 강동주와 안면이 있음을 드러냈다.

마찬가지로 강동주에게 "여기서 볼 줄 몰랐는데 좀 의외"라는 인사를 들은 서우진은 이후 양호준(고상호 분)으로부터 "너도 강동주랑 사이 별로 안 좋았잖나"라는 말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양호준은 "둘이 전공의 때 대판 붙은 적 있다"고 덧붙이며 강동주와 서우진의 악연을 직접적으로 암시했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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