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흐리고 곳곳 소나기…계곡·하천변 야영 조심

김건주 기자 2023. 6. 10. 05:31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투데이

 

토요일인 10일은 대기불안정으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수도권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mm로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수원 18도, 용인 17도, 광명 19도, 과천 18도, 안성 17도, 고양 17도, 가평 16도, 구리 18도, 인천 19도, 서울 19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수원 27도, 용인 27도, 광명 28도, 과천 28도, 안성 28도, 고양 28도, 가평 26도, 구리 28도, 인천 25도, 서울 28도다.

내일(11일)까지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30mm 이상으로 짧은 시간동안 강한 비가 내리면서 계곡 또는 하천에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계곡과 하천변 야영 및 출입을 자제하거나 주의해야겠다.

하상주차장 이용 시에는 차량 침수 가능성도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김건주 기자 gun@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