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수술 이틀 만에 병실에서 업무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황청 공보실은 "교황이 아침 식사 후 오전 대부분을 안락의자에 앉아 휴식했고 거동을 시작했다"며 "신문을 읽고 업무를 재개했다"고 전했습니다.
공보실은 "담당 의료진에 따르면 교황의 상태는 점차 호전되고 있으며 수술 후 회복 과정도 정상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교황은 지난 7일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 있는 제멜리 종합병원에서 복부 탈장 수술을 받았습니다.
교황은 5∼7일간 입원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교황청은 오는 18일까지 교황의 알현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복부 탈장 수술을 받은 지 이틀 만에 상태가 호전돼 병실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이탈리아 공영방송 '라이'가 현지시간으로 어제(9일) 보도했습니다.
교황청 공보실은 "교황이 아침 식사 후 오전 대부분을 안락의자에 앉아 휴식했고 거동을 시작했다"며 "신문을 읽고 업무를 재개했다"고 전했습니다.
공보실은 "담당 의료진에 따르면 교황의 상태는 점차 호전되고 있으며 수술 후 회복 과정도 정상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교황은 지난 7일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 있는 제멜리 종합병원에서 복부 탈장 수술을 받았습니다.
교황은 5∼7일간 입원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교황청은 오는 18일까지 교황의 알현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몸 몰래 찍어 공유"…'군부대 불법 촬영' 방 터졌다
- [단독] '복면' 쓰고 무인 편의점만 노렸다…"10대들 추적"
- 밀치고 때려도 '노파울'…심판은 12번째 선수?
- '아시아나 비상문' 수리비만 6억 4천만 원…누가 내나?
- 여 "삼전도의 굴욕" vs 야 "적반하장도 유분수"
- "몬테네그로 야당 대표에 돈 줬다"…권도형 편지에 '발칵'
- 프린터까지 들고 왔다…갈수록 진화하는 '카페 진상'
- [영상] 칼 들고 놀이터 돌진해 어린이 노렸다…휴양지 흉기 난동에 22개월 영아도 다쳐
- [영상] "관광차가 우리 떼어놓고 갔어유!"…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숨바꼭질 벌인 이유
- 24층 창문에 뜬 수상한 '드론'…내부엔 여성 나체 영상 '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