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개막 2연패' HLE 최인규 감독 "조합 특성 살리기 보완할 것"

이한빛 2023. 6. 10.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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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가 개막 2연패에 빠진 가운데, 최인규 감독이 조합 특성을 살리는 부분에 중점을 둘 것이라 밝혔다.

9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주 3일차 2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T1에게 1:2로 석패하며 연패에 개막 2연패에 빠졌다.

개막 2연패라 뼈아플 수도 있을 것 같다 최인규 감독: 우리도 처음에 강팀을 만나서 2패를 했기 때문에 최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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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가 개막 2연패에 빠진 가운데, 최인규 감독이 조합 특성을 살리는 부분에 중점을 둘 것이라 밝혔다.

9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주 3일차 2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T1에게 1:2로 석패하며 연패에 개막 2연패에 빠졌다.

아래는 최인규 감독과 '제카' 김건우가 진행한 인터뷰 전문이다.

오늘 경기에 대한 총평을 부탁한다
최인규: 서머 시즌 시작을 2패로 시작하게 되어 아쉽다. 오늘도 1:2로 졌다.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진 것 같아 많이 아쉽다.
제카: 첫 세트 자체를 이기게 되면서 흐름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어진 두 세트를 아쉽게 졌다. 충분히 이길 수 있는 날이었는데 패배해 아쉽다.

패인이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제카: 밴픽적으로 봤을 때 2, 3세트가 잘 나왔다고 생각했다. 초반에 사고가 안 나면 후반에 유리하게 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고가 나 불리하게 갔다. 격차가 심하게 벌어져서 졌다. 
최인규 감독: 상대가 노리는 플레이에 우리가 조금만 손해를 보고 줘도 되는 경우가 많았다. 줄 수 있는 모든 걸 주면서 손해를 보고, 그게 누적이 되고 속도가 붙으면서 우리가 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타이밍까지 가지 못했다.

개막 2연패라 뼈아플 수도 있을 것 같다
최인규 감독: 우리도 처음에 강팀을 만나서 2패를 했기 때문에 최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결국 고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조합의 특성을 잘 살리지 못하는 것 같다. 주도권이 있는 픽을 해도 이득을 보지 못했고, 반대로 해도 손해를 많이 보는 경향이 있다. 그 부분을 최우선을 보완해야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최인규 감독: 서머 시즌 시작이 좋진 않은데, 개인적으로 발전이 없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보여드릴 수 있는 가능성이 많으니 다음 경기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제카: 아쉬웠던 문제점들을 보완해서 다음 경기에선 최대한 안 나오게 열심히 준비하고 승리하겠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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