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경제도시 건설 특별자치도 성공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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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특별한 경제도시' 도약에 나선다.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을 육성하며 확장성 있는 경제도시를 구축, 원주를 살찌우고 나아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항해의 선봉에 서겠다는 각오다.
이 같은 각오를 한층 공고히 다지고, 실천 의지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최근 대내외에 '경제도시 원주'를 공식 선포했다.
경제도시 원주 비전은 '혁신적 변화, 성장하는 경제, 미래를 여는 원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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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출산·육아 선순환 목표
반도체 등 대기업 유치 역점
원주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특별한 경제도시’ 도약에 나선다.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을 육성하며 확장성 있는 경제도시를 구축, 원주를 살찌우고 나아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항해의 선봉에 서겠다는 각오다. 이 같은 각오를 한층 공고히 다지고, 실천 의지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최근 대내외에 ‘경제도시 원주’를 공식 선포했다.
경제도시 원주 비전은 ‘혁신적 변화, 성장하는 경제, 미래를 여는 원주’다. 이를 토대로 ‘소상공인 성공 파트너’, ‘일자리 중심 기업 유치’,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경제활력, 도시 재창조’라는 슬로건도 정했다. 이 같은 비전, 슬로건 아래 시는 민선 8기 출범부터 집중해 온 각종 경제 시책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 파급력이 높은 원주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6%에서 10%로 상향하고 발행 규모를 600억원에서 1300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소상공인 대상 특례보증 발행 규모도 기존 15억원에서 45억원으로 3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역시 6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2배 가량 늘린다. 만 7세 이상 12세 이하 청소년에게 매달 1인 10만원의 선불카드를 지급해 학생 교육권 평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청소년 꿈이룸 지원 사업’도 7월부터 본격화한다. 특히 결혼, 출산, 육아까지 온전히 이어지는 선순환이 가능한 경제도시 건설에 방점을 두고, 흔들리지 않는 기초가 될 대기업, 유망 기업 유치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또 다시 국가첨단전략산업 단지로 거듭 특화시켜 반도체 등 대기업 유치의 전진기지로 삼아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원주의 후회 없는 변화, 더 행복한 변화에 보다 주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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