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한독협력’ 포럼 개최…“인도·태평양 지역서 협력 방안 논의”

유호윤 2023. 6. 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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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현지 시각 오늘(9일) 독일 베를린 콘라드아데나워재단에서 '한독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한국과 독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 측에선 석동현 민주평통사무처장, 최윤정 세종연구소 외교전략연구실장 등이 참석했고, 독일 측에선 안네트 베슬레 독일 연방외무부 아시아-태평양 정책 조정 부국장, 피셔 볼린 콘라드아데나워재단 컨설팅 국장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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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현지 시각 오늘(9일) 독일 베를린 콘라드아데나워재단에서 '한독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한국과 독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 측에선 석동현 민주평통사무처장, 최윤정 세종연구소 외교전략연구실장 등이 참석했고, 독일 측에선 안네트 베슬레 독일 연방외무부 아시아-태평양 정책 조정 부국장, 피셔 볼린 콘라드아데나워재단 컨설팅 국장이 참석했습니다.

석 사무처장은 "오늘 포럼이 독일의 통일 경험을 토대로 남북관계 개선, 한반도 통일 문제 해결은 물론 한국과 독일 양국의 안보 협력과 북한 인권 개선에 있어 양국의 공조 방안에 대한 해답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베슬레 부국장은 "인도·태평양 지역은 독일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보 정책과 기후 정책에 있어 관여도를 높이고 경제 정책에 있어 협정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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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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