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탈출' 김종국 KIA 감독 "1회부터 활발한 모습 보여 승리했다"

서장원 기자 2023. 6. 9. 2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한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이 투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KIA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타선에서는 테이블세터 류지혁과 고종욱, 그리고 4번 타자 최형우가 나란히 멀티히트 경기를 펼쳤고,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이우성도 3안타를 몰아치며 승리에 기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에 7-3 승리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KIA의 경기에서 연장 11회까지 이어지는 승부에서 4대3으로 승리한 기아 김종국 감독이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4.2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두산 베어스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한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이 투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KIA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가 4⅓이닝 3실점으로 조기 강판했지만 뒤이어 나온 불펜진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의 발판을 놨다.

타선에서는 테이블세터 류지혁과 고종욱, 그리고 4번 타자 최형우가 나란히 멀티히트 경기를 펼쳤고,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이우성도 3안타를 몰아치며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후 김종국 감독은 "팀이 연패중이었는데 선수들이 1회부터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 그리고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내일도 좋은 경기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