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탈출' 김종국 KIA 감독 "1회부터 활발한 모습 보여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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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한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이 투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KIA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타선에서는 테이블세터 류지혁과 고종욱, 그리고 4번 타자 최형우가 나란히 멀티히트 경기를 펼쳤고,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이우성도 3안타를 몰아치며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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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두산 베어스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한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이 투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KIA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가 4⅓이닝 3실점으로 조기 강판했지만 뒤이어 나온 불펜진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의 발판을 놨다.
타선에서는 테이블세터 류지혁과 고종욱, 그리고 4번 타자 최형우가 나란히 멀티히트 경기를 펼쳤고,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이우성도 3안타를 몰아치며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후 김종국 감독은 "팀이 연패중이었는데 선수들이 1회부터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 그리고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내일도 좋은 경기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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