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너바나’ 멤버의 삶과 음악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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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그런지 얼터너티브 록밴드 '너바나'의 드러머였고 또 다른 그런지 얼터너티브 록밴드 '푸 파이터스'의 프론트맨인 데이브 그롤의 회고록이다.
"앨범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는 이런저런 곡들이 뒤섞여 있습니다. 녹음을 시작하게 되면 어떤 순간에 앨범의 전체적인 톤이 들리게 됩니다. 이 책을 쓰면서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첫 번째 노래가 무엇인지, 마지막 노래가 무엇인지, A면이 무엇인지, B면이 무엇인지, 내가 필요한 것, 내가 갖지 못한 것, 내가 가진 것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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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그롤 스토리텔러: 삶과 음악 이야기/데이브 그롤/이지민 옮김/마르코폴로/3만5000원
미국의 그런지 얼터너티브 록밴드 ‘너바나’의 드러머였고 또 다른 그런지 얼터너티브 록밴드 ‘푸 파이터스’의 프론트맨인 데이브 그롤의 회고록이다.
책은 그가 유년 시절 처음 음악을 하게 된 계기부터 하드코어 펑크 밴드 스크림에 합류하는 과정, 밴드 너바나의 드러머로 함께하게 된 사연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앨범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는 이런저런 곡들이 뒤섞여 있습니다. 녹음을 시작하게 되면 어떤 순간에 앨범의 전체적인 톤이 들리게 됩니다. 이 책을 쓰면서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첫 번째 노래가 무엇인지, 마지막 노래가 무엇인지, A면이 무엇인지, B면이 무엇인지, 내가 필요한 것, 내가 갖지 못한 것, 내가 가진 것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도 많이.”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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