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영 "집 다 팔아먹었잖아" 일침에…♥나한일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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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혜영이 나한일에게 일침을 가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나한일과 유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혜영은 나한일이 해준 요리를 먹던 중 "앞으로 잘하겠다고 했는데, 계획이 있느냐"고 물었다.
세 번째 결혼을 하게 된 유혜영과 나한일은 합가를 앞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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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혜영이 나한일에게 일침을 가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나한일과 유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혜영은 나한일이 해준 요리를 먹던 중 "앞으로 잘하겠다고 했는데, 계획이 있느냐"고 물었다. 세 번째 결혼을 하게 된 유혜영과 나한일은 합가를 앞둔 상황이다.
유혜영은 거듭 "생활을 안정되게 만들어줄 각오가 되어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나한일은 "계획은 머릿속에 다 있다. 각오는 옛날에 했다"고 당당하게 답했다.
하지만 유혜영은 "나는 당신이 생각 없이 사는 줄 알았다"고 쏘아붙였고, 나한일은 "생각 없이 사는 게 아니라 긍정적인 것"이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유혜영은 "(생각을) 안 하고 싶은 거 아니냐"며 "당신이 옛날에 집 다 팔아먹지 않았느냐. 그거 알고 있냐"고 일갈했다.
나한일은 "내가 집 팔아서 곶감 빼먹듯 생활비를 썼던 건 (나도) 알고 있다"고 머쓱해했다.
한편, 나한일과 유혜영은 1989년 결혼해 딸 나혜진씨를 낳았으나 1998년 이혼했다. 이들은 2년 뒤인 2000년 재결합했으나 또다시 파경을 맞았고,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 2'를 통해 다시금 재결합에 성공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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