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3’ 유연석, 돌담 병원 돌아왔다... 한석규에 “원칙대로 시작”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6. 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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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3' 유연석이 돌아왔다.

9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이하 '김사부')에서는 강동주(유연석 분)가 돌담 병원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주가 돌아온 다는 사실은 돌담병원 식구들에게 전해졌고, 강동주가 김사부(한석규 분)와 주먹으로 싸웠다는 사실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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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김사부3’ 유연석이 돌아왔다.

9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이하 ‘김사부’)에서는 강동주(유연석 분)가 돌담 병원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주가 돌아온 다는 사실은 돌담병원 식구들에게 전해졌고, 강동주가 김사부(한석규 분)와 주먹으로 싸웠다는 사실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차은재(이성경 분)는 “그 사람이 본과 시절부터 강골이었다. 펠로우 때 돌담병원으로 좌천됐다. 성깔이며 재질이며 어떤 사람인지 견적나오지 않냐”며 “개인적으로 안다기보다는 악으로 깡으로 유명했다”고 전했다.

김사부는 “어디까지 생각하고 왔냐. 네가 하겠다고 하는 만큼 (할 수 있다) 단 워칙은 어긋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강동주는 “그럼 원칙대로 거기서부터 시작해보죠”라고 말했다. 김사부가 “각오는 단단히 하고 왔지?”라고 하자, 강동주는 “아시지않냐. 저 맷집 좋은 거”라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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