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팔았잖아!" 유혜영, '세번째 결혼' 나한일과 여전히 합가 못해..갈등ing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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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약 두 달만에 다시 출연, 합가를 하지 못한 상황에 또 다시 갈등을 보였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나한일, 유혜영 부부 재출연했다.
앞서 두 번이나 이혼 후, 세번째 합가를 시작했던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출연, 두 달만에 다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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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약 두 달만에 다시 출연, 합가를 하지 못한 상황에 또 다시 갈등을 보였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나한일, 유혜영 부부 재출연했다.
앞서 두 번이나 이혼 후, 세번째 합가를 시작했던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출연, 두 달만에 다시 방문했다. 세번째 결혼 1주년이 된 유혜영은 “성향을 바꾸고 싶다”며 이전에 예기불안이 있었던 자신을 언급, 오은영은 “마지막 문단속하고 ‘빵’ 소리를 내라, 그럼 그것을 기억할 것”이라며 조언했다. 결혼생활 후 더 불안해졌는지 묻자 “간섭할게 너무 많은 남편, 불안이 심해졌다”며자신 뿐만 아니라 남편까지 챙기느라 힘들다고 했다.
나한일은 “결혼반지도 잃어버려 아내에게 맡겼다”며 너스레, 유혜영은 “언제 맡겼나”며 발끈했다. 그만큼 잘 잃어버린다는 것. 결혼반지 행방에 대해선 원만히 풀리길 모두 응원했다.
유혜영은 나한일에“앞으로 잘 할거라고 하지 않았나”며 앞으로 계획을 물었다. 합가 전이기 때문. 유혜영은 “생활을 안정되게 만들어줄 각오각 되 어있나, 각오를 실천해야한다”며 “생각없이 사는 줄 알았다”고 했다. 이어갑자기 유혜영은 “옛날에 집 다 팔아먹었잖아 , 몰라 알어?”라며 살벌, 나한일은 “곶감 빼먹듯 생활비 쓴거 다 알고 있다”고 했다.
이에 유혜영은 “그때 생각하면 밥맛이 없어진다”며 표정이 굳자 나한일은 “다 먹었다”며 웃음지었다.유혜영은 “언제까지 이렇게 따로 살아야할까 모르겠다”며 진전이 없는 대화에 답답해했다.
오은영은 “파경에 이르게 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경제적갈등, 신뢰가 깨지면 회복하기 힘들다”며 유혜영은 마음 속에 응어리가 아직 남아있어보인다고 했다.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힌 것. 오은영은 “해결하기 위해선 갈등의 원인을 직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나한일에겐 “단순하기보다 구체적인 대화가 필요하다”고 조언, 결과가 잘 되지 않아도 구체적인 의논은 필수라고 했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국민 멘토'로 불리는 정신건강의학과 오은영 박사가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듣고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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