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또 꺼진 제주공항 보안검색대…6명 재검색
신익환 2023. 6. 9. 22:17
[KBS 제주]제주국제공항 보안검색대 1대가 일시적으로 전원이 꺼지면서 승객 6명이 재검색을 받았습니다.
제주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제주공항 출발장에 있는 금속탐지기 1대의 전원이 약 1분간 꺼지면서 승객 4명이 현장에서 재검색을 받았고, 앞서 통과한 승객 2명은 CCTV로 위치를 파악한 후 항공편 탑승 직전 검색이 진행됐습니다.
제주항공청은 단선 과부하 때문에 금속탐지기 전원이 꺼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4월에도 제주공항 국내선 3층 출발장의 금속탐지기 1대가 8분간 꺼지면서 탑승객 31명이 신체 검색 없이 출국장을 통과했습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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