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노동청, 포항에 사망사고 ‘위험 경보’

박준우 2023. 6. 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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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올해 작업 중 사망사고가 급증한 포항에 '위험 경보'를 발령하고 특별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포항에서 2건이었던 사망 사고는 올해 6월 5일 기준 8건으로 네 배 늘었습니다.

경주와 울진에서도 각각 2건에서 4건, 1건에서 3건으로 증가해 경북 동해안 사망사고 증가세가 높았습니다.

대구노동청은 이달 말까지 사업장 의무점검이 잘 이뤄지는지 관리하고, 지자체와 함께 고위험 사업장은 직접 관리할 예정입니다.

박준우 기자 (joo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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