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다 팔아먹었잖아” 유혜영, 밥 먹다 나한일에 독설(금쪽상담소)

박수인 2023. 6. 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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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한일, 유혜영이 식사 도중 다툼을 했다.

6월 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배우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상담소 고객으로 다시 찾아왔다.

나한일이 해준 요리를 먹던 유혜영은 세 번째 결혼 합가를 앞두고 "앞으로 잘 할 거라고 했지 않나. 계획이 있나. 생활을 안정되게 만들어줄 각오가 돼 있나"라고 물었고 나한일은 "계획은 머릿속에 다 있다. 각오는 옛날에 돼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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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나한일, 유혜영이 식사 도중 다툼을 했다.

6월 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배우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상담소 고객으로 다시 찾아왔다.

나한일이 해준 요리를 먹던 유혜영은 세 번째 결혼 합가를 앞두고 "앞으로 잘 할 거라고 했지 않나. 계획이 있나. 생활을 안정되게 만들어줄 각오가 돼 있나"라고 물었고 나한일은 "계획은 머릿속에 다 있다. 각오는 옛날에 돼있다"고 답했다.

유혜영은 "나는 당신이 옛날에 생각없이 사는 줄 알았다"며 "생각없이 사는 게 아니라 긍정적인 거다"라는 나한일 말에 "안하고 싶은 거지"라고 반응했다. 그 말을 들은 나한일은 정색하며 "안 하고 싶은 게 아니다"고 했다.

이때 유혜영은 "당신이 옛날에 집 다 팔아먹었잖아. 그거 알고 있나"라고 독설했고 나한일은 "내가 집 팔아서 곶감 빼먹듯이 생활비 쓴 거 다 알고 있다"고 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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