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 광주·전남 평균기온 역대 최고

김애린 2023. 6. 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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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광주와 전남의 평균기온이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봄철 기후 분석 결과'를 보면, 올해 봄철 광주와 전남의 평균기온이 14도로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올해 봄철 광주와 전남의 강수량은 380.8mm로 작년보다 175.1mm 더 많이 내려 가뭄 해소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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