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2인자 등 조력자 대부분 혐의 부인

김예은 2023. 6. 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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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총재 정명석 씨의 여신도 성폭행 사건을 도운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간부급 조력자들이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대전지법에서 열린 'JMS 2인자' 김 모 씨 등 간부 6명에 대한 첫 재판에서, 검찰은 이들이 여성 피해자들을 물색하는 등 정 씨의 성범죄를 도왔다고 밝혔지만, 1명을 제외한 5명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정 씨는 2018년 2월부터 3년간 금산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20여 차례에 걸쳐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받고 있습니다.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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