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대전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 촉구 시위

[KBS 대전]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늘, 한국철도공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역을 오가는 기차 중 극소수만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또, 대전시에는 콜택시 운전원과 저상버스 도입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기자회견 뒤 휠체어 장애인 10여 명이 대전역과 시청역 구간에서 지하철 탑승과 하차를 반복하는 시위를 벌여 한때 지하철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