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비정규직 노동단체 야간 문화제 강제 해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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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비정규직 노동단체가 진행 중인 야간문화제에 대해 강제 해산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경찰은 노동단체가 오늘(9일) 오후 6시반부터 대법원 앞 인도에서 연 문화제를 미신고 불법 집회로 판단하고 이날 7시 5분쯤부터 3차례 이상 해산 명령을 방송한 뒤, 약 2시간 뒤인 이날 9시 반부터 본격 강제해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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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비정규직 노동단체가 진행 중인 야간문화제에 대해 강제 해산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경찰은 노동단체가 오늘(9일) 오후 6시반부터 대법원 앞 인도에서 연 문화제를 미신고 불법 집회로 판단하고 이날 7시 5분쯤부터 3차례 이상 해산 명령을 방송한 뒤, 약 2시간 뒤인 이날 9시 반부터 본격 강제해산에 나섰습니다.
이에 앞서 행사 1시간 전부터 경찰과 노동단체는 도로 점유 문제로 한차례 언성을 높인 바 있습니다.
한편, 이 날 경찰은 이번 문화제가 대법원에 계류 중인 재판과 관련해 의견을 밝히는 행사로서 신고 의무가 있는 집회에 해당한다며, 해산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고 미리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노동단체 측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별다른 집회 신고 없이 문화제를 열어왔다며 불법 집회가 아니라고 강행했습니다.
[이혁재 기자 yzpotat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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