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고교생들, 급식 먹고 식중독 증세..'역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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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한 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9일 오후 3시쯤 운암동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식사한 학생과 교직원 일부가 복통과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와 같은 위치에 있는 고등학교 학생들도 급식실 공사로 지난 4월부터 해당 학교에서 식사를 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학교 측은 추가 의심 환자를 파악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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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은 9일 오후 3시쯤 운암동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식사한 학생과 교직원 일부가 복통과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와 같은 위치에 있는 고등학교 학생들도 급식실 공사로 지난 4월부터 해당 학교에서 식사를 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는 중·고교생과 교직원은 10명 안팎 정도입니다.
보건당국은 학생과 교직원의 검체를 채취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이날 급식실에서 배급한 음식물이 담겨있는 보존식도 수거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학교 측은 추가 의심 환자를 파악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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