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보건소 ‘새 청사 설계​ 공모’ 공정성 논란

박기원 2023. 6. 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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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진주시가 최근 발표한 보건소 새 청사 설계 공모 당선작 출품자가 심사위원장이 전임교수로 있는 같은 대학 겸임교수라는 사실이 확인돼 논란입니다.

이번 공모 지침서에는 심사위원과 기술위원 등이 속한 업체나 직원은 참가할 수 없다고 돼 있습니다.

진주시는 심사위원장과 당선자의 관계가 제척, 기피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심사 당일 확인했으며, 공정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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