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희, 코리안투어 KPGA 선수권 2R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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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는 경남 양산의 에이원 CC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이틀 합계 8언더파 134타를 적어내며 2타 차 선두에 올라 2020년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이후 3년 만에 우승 기회를 맞았습니다.
1998년 이 대회 우승자로 평생 출전권을 가진 김종덕은 "KPGA 코리안투어 최고령 컷 통과 신기록에 도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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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가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 KPGA 선수권대회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며 통산 5승 도전에 나섰습니다.
이태희는 경남 양산의 에이원 CC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이틀 합계 8언더파 134타를 적어내며 2타 차 선두에 올라 2020년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이후 3년 만에 우승 기회를 맞았습니다.
이태희는 "경기가 잘 풀렸다. 특별하게 안 된 부분이 없이 고루고루 잘 됐다. 만족한다"면서 "컷 통과가 목표였는데 1차 목표를 이뤘으니 차분하게 남은 라운드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첫날 공동 선두였던 백석현과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 황중곤, 그리고 허인회,정한민, 정재현 등이 이태희에 1타 뒤진 공동 2위(6언더파 135타)에 포진했습니다.
2017년 우승자이기도 한 황중곤은 5타를 줄였고 허인회는 3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우승자 이재경은 2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로 선두와 5타 차 공동 16위에 올랐습니다.
첫날 백석현과 공동 선두였던 이형준은 3타를 잃고 중간합계 3언더파로 이재경 등과 함께 공동 16위에 자리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신상훈은 1언더파 공동 32위입니다.
만 62세 5일인 김종덕은 1타를 줄이며 이틀 합계 이븐파 142타 공동 45위로 컷을 통과해 지난해 자신이 세웠던 이 대회 최고령 컷 통과 기록(61세 6일)을 경신했습니다.
1998년 이 대회 우승자로 평생 출전권을 가진 김종덕은 "KPGA 코리안투어 최고령 컷 통과 신기록에 도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PGA 코리안투어 최고령 컷 통과 기록은 최상호(68)가 2017년 GS칼텍스 매경오픈 때 세운 62세 4개월 1일입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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