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제조공장서 7톤 철 구조물 넘어져…1명 숨져
김민지 2023. 6. 9. 21:51
[KBS 창원]오늘(9일) 오전 10시 40분쯤 함안군 군북면 한 화학산업용기 제조공장에서 60대 노동자 1명이 넘어진 철 구조물에 깔려 숨졌습니다.
함안경찰서는 조립된 용기를 크레인으로 옮기던 중 연결 고리가 빠지면서 무게 7톤 철 구조물이 넘어진 것으로 보고 안전관리 책임자의 업무상 과실을 수사할 예정입니다.
해당 공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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