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영 “♥나한일 때문에 예기불안 심해져, 힘들게 한다”(금쪽상담소)

박수인 2023. 6. 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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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A/S 상담을 요청했다.

6월 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배우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상담소 고객으로 다시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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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A/S 상담을 요청했다.

6월 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배우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상담소 고객으로 다시 찾아왔다.

지난 출연 당시 예기불안 진단을 받았던 유혜영은 "성향을 바꾸고 싶다. 저도 싫다. 그런데 걱정으로 연결시키니까 힘들다. 결혼 전부터 정리하는 걸 좋아했다. 결혼 후에는 대충했다. 그런데 (나한일에게) 간섭할 게 너무 많은 거다. 늘 잊어버린 거 찾으니까 가져다 줘야 하고 더 심해진 것 같다. 저 혼자보다 신경 쓸 게 훨씬 많아졌다. 힘들게 한다"고 토로했다.

성인 ADHD 판정을 받았던 나한일은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것에 대해 "차 키를 분명히 바지 주머니에 넣었는데 어디 갔냐는 거다. 시계가 있는데 못 차고 다닌다. 화장실에 올려놓고 손수건 꺼내는 바람에 잊어버리고 나간다"고 해명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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