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일 "성인 ADHD 결과에 큰 충격 받아"…♥유혜영도 '걱정'

이지현 기자 2023. 6. 9. 2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한일이 '성인 ADHD'라는 결과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배우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약 두 달만에 재출연 했다.

나한일은 "지난 번에 사실 ADHD 얘기가 나왔지 않냐"라고 입을 열었다.

오은영 박사는 "부주의 한 것"이라며 성인 ADHD의 특성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9일 방송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나한일이 '성인 ADHD'라는 결과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배우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약 두 달만에 재출연 했다.

MC들은 다시 '금쪽 상담소'를 나온 소감을 물었다. 나한일은 "지난 번에 사실 ADHD 얘기가 나왔지 않냐"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상당히 제 나름대로 충격을 받았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내 유혜영도 걱정했다. 그는 "그런 증세 때문에 (지금까지 행동이) 그랬던 걸 이제 알았으니까 요즘은 더 유심히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도 조금 전에 들어오기 전에 남편이 커피를 쏟았다. 이상하게 다른 사람들은 절대 안 쏟아도 남편은 국을 쏟든지 꼭 한번씩 그런다"라고 덧붙였다. 오은영 박사는 "부주의 한 것"이라며 성인 ADHD의 특성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유혜영은 "사실 저는 고치는 방법이 있다면 고치는 게 어떨까 싶더라"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오은영 박사는 "앞으로의 결혼 생활이 더 안정되려면 실생활에 맞는 솔루션이 필요하다"라며 공감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