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락실2’ 나영석, 진행 실수 후 ‘당황+사과’... 이은지 “대본 들고 하세요” 웃음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6. 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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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 지구오락실2' 나영석PD가 진행 실수를 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이하 '지락실2')에서는 로바니에미에 도착한 용사즈(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식2'은 지구로 재 탈출한 토롱이를 잡기 위해 경력직 지구 용사 4인방이 다시 한번 뭉쳐 겨울왕국 '핀란드'와 신들의 섬 '발리'에서 펼쳐지는 지구 용사즈의 예측 불허 대모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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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 지구오락실2’.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뿅뿅 지구오락실2’ 나영석PD가 진행 실수를 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이하 ‘지락실2’)에서는 로바니에미에 도착한 용사즈(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PD는 용사즈에 “지금 이동하는 숙소는 북극권에서 가장 럭셔리한, 한밤중에 무려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는. 앞부분이 360도 창문으로 되어있다”며 이글루 호텔을 설명했다.

이후 식당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나영석PD는 로바니에미에서의 첫 저녁 메뉴를 물었고, 용사즈는 순록고기를 예상했다. 나PD는 “한식이다”고 말했고, 옆에 있던 제작진은 “얘기 안 하기로 했었는데”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뒤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작가는 “미친 거 아냐?”라고 말해 용사즈를 폭소케 했다.

나영석은 “죄송합니다 제가 까먹어서”라고 사과했고, 이은지는 “낮부터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그렇게 할 거면 대본을 들고 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식2’은 지구로 재 탈출한 토롱이를 잡기 위해 경력직 지구 용사 4인방이 다시 한번 뭉쳐 겨울왕국 ‘핀란드’와 신들의 섬 ‘발리’에서 펼쳐지는 지구 용사즈의 예측 불허 대모험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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