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천만' 난간에 올라가 울부짖는 금쪽이..스튜디오 '눈물바다' [종합]

김수형 2023. 6. 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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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은영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난간에 올라가는 위험천만한 금쪽이가 가슴을 철렁이게 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에서 위험천만한 금쪽 형제가 그려졌다.

한편,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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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오은영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난간에 올라가는 위험천만한 금쪽이가 가슴을 철렁이게 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에서 위험천만한 금쪽 형제가 그려졌다. 

3년 전 이혼 후 두 아이를 홀로 양육 중인 금쪽이 모친이 출연했다. 금쪽이 모친은 둘째가 평소 말을 잘 안 한다고 걱정,하지만 교무부장이 나올 정도로 등교를 거부해 유급위기까지 있었다. 사연신청도 선생님이 직접 신청한 것.

금쪽이 일상을 들여다보기로 했다. 학교 거부에 경찰출동까지 한 상황. 유급위기에 금쪽이와 갈등이 이어졌다.   사람들 쳐다보는 곳에 대해 감당할 수 없는 극도의 불안을 느끼는 금쪽이. 유달리 폭력성도 보였다. 오은영은 “금쪽이 같은 유형은 예후가 좀 안 좋다”며 “기분이 좋고 편안한 감정을 제외하면 다 불안이라 느낀다, 배고픔과 지루함 역시 불안의 원인이 되어 실랑이가 된다”며 분석했다. 두려움에서 공포롤 올라간다는 것. 불안을 감당하는 능력도 부족했다.

게다가 둘째에게 관심이 쏠린 탓에 첫째는 관심에 목말라했다. 모친은 이를 눈치 못 챈 분위기. 둘째의 장난에 첫째는 가슴을 치면서 답답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급기야 “가슴이 막힌다”며 참고 삭히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모친이 자리를 비운 사이. 형제의 난이 그려졌다.  오은영도 “조마조마했다”며 “원래 잘 참지만첫째는 화병이 날 것 같다”며 걱정, 깊은 고민 상담이 필요하지만 혼자 삭힐 가능성이 다분해보였다. 평소에도 마음을 표현하지 않는다는 것. 그동안 소홀했던 첫째의 마음도 살펴보기로 했다.

첫째는 갑자기 블라인드를 열더니 난간에 올라서 울부짖는 위험천만한 모습을 보였다. 첫째는 “짜증난다”고 소리치며좌절해 주저앉아 서러움을 쏟아내는 가슴 철렁하게 한 돌발행동을 보였다. 씩씩한 모습 뒤로 감췄던 고작 12세의 어린 아이의 모습. 오은영도 “아이고 가여워라”며 눈물을 흘렸다.

첫째는 속마음 고백에서 “동생이 스트레스 주니까 저까지 스트레스 주면 엄마가 힘들 것 같다”며엄마를 위해 꾹 참았던 마음을 전했다. 안타까운 마음에 모두 눈물을 흘렸다.

한편,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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