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브라위너 "맨시티엔 슈퍼스타가 없다"... '맨시티 왕조' 이룬 비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빈 데 브라위너(31·맨체스터 시티)가 맨체스터 시티의 단합력을 높이 평가했다.
올 시즌 맨시티는 '괴물' 엘링 홀란드와 '특급 도우미' 데 브라위너를 앞세워 리그와 UCL 모두 승승장구했다.
UCL 결승을 앞둔 데 브라위너는 9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맨시티에서 8년을 보낸 소회를 이야기했다.
데 브라위너도 16도움(7골)을 올리며 맨시티의 리그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맨시티는 오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른다. 맨시티의 결승 진출은 2020~2021시즌 이후 2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우승한 맨시티는 사상 첫 UCL 우승과 '트레블'에 도전한다.
올 시즌 맨시티는 '괴물' 엘링 홀란드와 '특급 도우미' 데 브라위너를 앞세워 리그와 UCL 모두 승승장구했다. EPL 통산 9번째 우승을 거머쥐며 '맨시티 왕조'를 구축했고 UCL도 조별리그부터 단 한 번도 패하지 않고 결승에 올랐다.
맨시티 선수 면면이 화려하다는 의견에 대해 "맨시티에는 슈퍼스타가 없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자기 일을 기꺼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팀의 단합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모든 것을 이룬 뒤에도 트로피를 다 따내려는 열정이 크다"고 덧붙였다.
데 브라위너의 말처럼 올 시즌 맨시티 선수들 대부분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물론 EPL 득점왕에 오른 홀란드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가 넣은 리그 36골은 팀 득점(94골)의 38%를 차지한다. 하지만 홀란드만 돋보였던 것은 아니다. 홀란드가 침묵하거나 경기에 출전하지 않으면 일카이 귄도안과 베르나르두 실바, 필 포든 등이 중요한 순간 득점을 터트리며 제 역할을 해냈다. 데 브라위너도 16도움(7골)을 올리며 맨시티의 리그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충격 미국행' 유럽 떠나는 메시, 끝까지 낭만 폭발... "바르샤 아닌 유럽팀 생각지도 않았다" - 스
- '사우디 이적설' 손흥민, '오일머니' 얼마나 받을까... 메시는 8338억원까지 몸값 올랐다 - 스타뉴
- 아프리카 女 BJ, '착시 유발' 시스루 브라톱 - 스타뉴스
- '승무원 출신' 치어리더, 파격 비키니 몸매 과시 - 스타뉴스
- 여신 치어리더, 새하얀 속옷 화보 '상큼 매력' - 스타뉴스
- '파산' 홍록기, 금호동 아파트 경매行..'신박한 정리' 그 집 - 스타뉴스
- 변호사 "김호중, 3년 이상 감옥살이 가능성 높아" - 스타뉴스
- 반쪽짜리 손절..김호중 '사당귀'·'편스토랑' 다시보기는 버젓이 - 스타뉴스
- '월드 No.1'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K팝 최초·유일 Deezer 글로벌 차트 100일째 1위 - 스
- 방탄소년단 진, 전역 다음날 '팬 허그회'..역시 '팬사랑꾼'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