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곳곳 요란한 비‥모레, 전국 내륙 소나기 시간당 30mm↑

[뉴스데스크]

밤이 되면서 다시 구름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새벽에는 수도권 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낮 동안에는 강원도와 충청도에, 또 늦은 오후에는 그 밖의 남부 내륙 곳곳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소강 상태를 때도 많겠지만 강하게 올 때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겠는데요.

예상 강우량은 수도권에 최고 70mm 이상, 충청도에 10에서 60, 그 밖의 지방에 5에서 40mm가량이고요.

이 비는 모레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전국 내륙 지방에서 강한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시속 70km 이상의 돌풍을 동반하면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많겠는데요.

특히 비가 시간당 30mm 이상씩 세차게 쏟아져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겠습니다.

야외 활동에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의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낮 동안에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합니다.

서울과 대전, 대구 19도를 보이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대구와 광주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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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92121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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