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관왕 했잖아” 사비, 바르사에 연봉 167억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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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재계약 조건을 내걸었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9일(한국시간) "사비 감독은 재계약 조건으로 1,200만 유로(약 167억 원)의 연봉을 요구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비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철학을 구현하고 팀을 다시 유럽 정상에 올려놓기 위해 일찌감치 재계약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비 감독은 오는 2024년 만료되는 계약 기간의 연장과 1,200만 유로의 연봉을 요구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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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재계약 조건을 내걸었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9일(한국시간) “사비 감독은 재계약 조건으로 1,200만 유로(약 167억 원)의 연봉을 요구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올시즌 어느정도 성공을 거뒀다. 수페르코파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스페인 라리가에서도 여유롭게 우승을 따내며 2관왕을 차지했다.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유럽 대항전에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에서 연달아 탈락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사비 감독의 야망은 커졌다. 보도에 따르면 사비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철학을 구현하고 팀을 다시 유럽 정상에 올려놓기 위해 일찌감치 재계약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조건도 언급됐다. 사비 감독은 오는 2024년 만료되는 계약 기간의 연장과 1,200만 유로의 연봉을 요구한 상황.
재계약을 장담할 수는 없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다. 사비 감독이 요구한 연봉은 바르셀로나의 생각과는 큰 차이가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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