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피터 손 감독 "이야기에 담은 진실한 감정, 픽사 성공 비결"

조은애 기자 2023. 6. 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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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엘리멘탈' 팀이 작품의 매력을 직접 소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9일 '엘리멘탈' 측은 살아 숨쉬는 4원소의 탄생기를 담은 녹음 현장과 보이스 캐스트들이 작품의 관전포인트를 짚어주는 '어서 와, 엘리멘트 시티는 처음이지?'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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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엘리멘탈' 팀이 작품의 매력을 직접 소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9일 '엘리멘탈' 측은 살아 숨쉬는 4원소의 탄생기를 담은 녹음 현장과 보이스 캐스트들이 작품의 관전포인트를 짚어주는 '어서 와, 엘리멘트 시티는 처음이지?'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앰버 목소리를 연기한 레아 루이스는 엘리멘트 시티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규칙과 함께 불, 물, 공기, 흙 4원소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원소들끼리 부딪치면 꽤 재밌는 상황이 벌어진다"며 개성 넘치는 원소들의 다채로운 면면을 예고했다.

웨이드를 연기한 마무두 아티는 "픽사 영화는 정말 특별하다. 어떻게 이런 걸 해낼 수 있을까"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게일로 분한 웬디 맥렌던 커비는 "이 영화는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할 것이다. 그게 픽사의 특기"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연출을 맡은 피터 손 감독 역시 "이야기에 진실한 감정을 담는다는 것이 픽사 영화의 성공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배우들은 "이 영화를 제대로 경험하려면 꼭 극장에서 보셔야 한다", "재밌고 유쾌하다. 삶의 에너지가 가득하다" 등 만장일치 추천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오는 6월14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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