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운서의 '이중생활'…같은 사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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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김대호 아나운서가 이중생활로 이목을 모은다.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연인과 아나운서로 이중생활을 보내는 김대호의 일상이 펼쳐진다.
친근한 느낌의 평상복에서 환복한 김대호 아나운서는 같은 사람이 맞는지 의심케 하는 반전 비주얼을 선보인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생방송 종료 후 급한 약속이라도 있는 것처럼 칼퇴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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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나혼산' 김대호 아나운서가 이중생활로 이목을 모은다.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연인과 아나운서로 이중생활을 보내는 김대호의 일상이 펼쳐진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당직 근무 후 쪽잠을 자고 집을 나서 힐링 장소인 행주산성에서 자연을 즐긴다. 오후 출근 전 점심을 먹고 잠을 잔 그는 '생방송 오늘 저녁'을 진행하기 위해 서울 상암동 MBC로 출근한다.
방송국에 들어서자마자 의상실에서 생방송 때 입어야 할 옷을 챙겨 갈아입는다. 또 분장실로 옮겨 헤어, 메이크업을 받으며 방송 준비를 수행한다.
친근한 느낌의 평상복에서 환복한 김대호 아나운서는 같은 사람이 맞는지 의심케 하는 반전 비주얼을 선보인다. 자연인과 아나운서를 오가는 이중생활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생방송 종료 후 급한 약속이라도 있는 것처럼 칼퇴근한다. 그는 입사 1년 차부터 '칼퇴 만렙'이 되기 위해 쌓은 자신만의 팁을 공개하며 "금요일 저녁에 나를 괴롭히는 사람이 밉다"고 고백해 공감을 유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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