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넥스트 제라드' 케이타, FA로 브레멘 이적

한유철 기자 2023. 6. 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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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케이타가 베르더 브레멘으로 향했다.

케이타는 리버풀에서 많은 기대를 받았다.

브레멘은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브레멘은 기니 대표팀의 주장 케이타를 FA로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케이타는 여러 제안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선택했고 그 사실에 매우 기쁘다. 브레멘의 스카우터 및 프로 축구 책임자인 클레멘스 프리츠는 그를 최고의 수준으로 되돌리길 원한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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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르더 브레멘 공식 홈페이지

[포포투=한유철]


나비 케이타가 베르더 브레멘으로 향했다.


케이타는 리버풀에서 많은 기대를 받았다. 라이프치히 시절, 분데스리가 탑급 미드필더로 여겨졌고 6000만 유로(약 835억 원)라는 거금을 통해 리버풀로 향했다. '전설' 스티븐 제라드의 등번호 8번을 물려받을 만큼 기대가 컸다.


하지만 활약은 미미했다.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입지를 다지지 못했고 경기력도 좋지 않았다. 리버풀에 있는 다섯 시즌 동안 통산 129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번 시즌엔 컵 대회 포함 13경기 출전에 불과했다.


결국 리버풀을 떠났다. 행선지는 브레멘이었다. 브레멘은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브레멘은 기니 대표팀의 주장 케이타를 FA로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케이타는 여러 제안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선택했고 그 사실에 매우 기쁘다. 브레멘의 스카우터 및 프로 축구 책임자인 클레멘스 프리츠는 그를 최고의 수준으로 되돌리길 원한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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