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장군수협의회 ‘시군 관통 교량관리 일원화’ 등 27건 정부에 건의키로

손봉석 기자 2023. 6. 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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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공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가 9일 구리시가 제안한 시군 관통 교량 관리주체 일원화 등 27건을 정부에 건의하고, 필요하면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시군 관통 교량 관리주체 일원화 제안을 포함해 의왕시의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시 기반시설 확보 및 인수인계 협의, 수원시 공유재산관리시스템 체계적 기능 강화 구축 등 각 시군에서 제안한 2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신상진 협의회장(성남시장)은 “건의 안건들은 중앙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필요하면 관련법 개정을 건의해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협의회는 정기회의 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초청 간담회를 열어 시군별 현안을 건의했다.

한편, 성남시는 시설물안전법에 의한 종별 점검 방법 상향 개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확대, 판교 제2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부분)준공 승인 등을 요청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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