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통치약'의 등장?…스튜디오 뒤집힌 약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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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2'에서 '만병통치약' 사기 사건을 다룬다.
당시 형사들은 한 남성이 자신을 우주의 의사라 소개하며 자신이 만든 신비의 '만병통치약'이 인류를 구원해 줄 것이라는 강의 영상을 확인했다.
그 '만병통치약'을 먹고, 바르고, 몸에 직접 주사를 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구토와 메스꺼운 증상을 호소하고 있었다.
한편 온갖 병을 낫게 해 준다는 만병통치약의 정체가 드러나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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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용감한 형사들2'에서 '만병통치약' 사기 사건을 다룬다.
9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 양호철, 이경준, 최성걸, 이중재 형사가 출연한다.
사건은 친정어머니가 사기를 당한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오며 시작된다. 친정어머니의 통장에 잔고가 거의 없는 데다, 최근 1500마 원을 한 번엔 인출한 것. 친정어머니는 거액을 주고 무언가를 구매했고, 이것을 매일 마시고 있었다.
당시 형사들은 한 남성이 자신을 우주의 의사라 소개하며 자신이 만든 신비의 '만병통치약'이 인류를 구원해 줄 것이라는 강의 영상을 확인했다.
그 '만병통치약'을 먹고, 바르고, 몸에 직접 주사를 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구토와 메스꺼운 증상을 호소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피해자는 수백 명에 달했고 판매금액은 120억 원대로 추정됐다.
한편 온갖 병을 낫게 해 준다는 만병통치약의 정체가 드러나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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