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사우디 "수단 군벌, 24시간 휴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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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군벌이 24시간 동안 휴전에 돌입한다고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이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외무부는 10일(현지시간) 오전 6시부터 24시간동안 군벌이 수단 전역에서 휴전하는데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그간 미국과 사우디는 수단 군벌간 휴전을 중재해왔지만, 양측이 휴전을 합의한 이후에도 전투는 중단되지 않았다.
이에 미국은 전쟁을 벌이고 있는 두 군벌에 제재를 가했지만 지켜지지 않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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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수단 군벌이 24시간 동안 휴전에 돌입한다고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이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외무부는 10일(현지시간) 오전 6시부터 24시간동안 군벌이 수단 전역에서 휴전하는데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그간 미국과 사우디는 수단 군벌간 휴전을 중재해왔지만, 양측이 휴전을 합의한 이후에도 전투는 중단되지 않았다. 이에 미국은 전쟁을 벌이고 있는 두 군벌에 제재를 가했지만 지켜지지 않앗다.
현재 전세는 양측 어느 쪽도 기선을 잡지는 못했다. 정규군은 공군력과 중화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분석가들은 신속지원군(RSF)가 더 기동성이 있고 도시 전쟁에 더 적합하다고 말하고 있다고 AFP는 전했다.
한편 수단에서는 지난달 4월 중순부터 정부군과 준군사조직인 RSF간 교전이 발생해 인도주의적 위기가 불거지고 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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