警, 마약확산 막으려 태국에 경찰관 파견
최예빈 기자(yb12@mk.co.kr) 2023. 6. 9. 20:27
국내로 밀수되는 태국산 마약이 급증하는 가운데 경찰이 마약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태국과 손잡고 경찰관을 상호 파견하기로 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9일 태국 왕립경찰청을 방분해 덤롱삭 키티프라파스 태국 경찰청장과 양국 치안총수 회담을 하고 경찰협력관 상호 파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찰은 양국 경찰협력관을 핫라인으로 활용하면서 △마약류 이동 정보 공유 △밀반입 차단 △양국 공동 기획수사 등 국제 공조수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예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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