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1R 공동 선두…대회 3연패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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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첫날 공동 선두에 오르며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습니다.
박민지는 강원도 양양 설해원 더 레전드코스(파72·6천67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해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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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첫날 공동 선두에 오르며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습니다.
박민지는 강원도 양양 설해원 더 레전드코스(파72·6천67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해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박민지는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대회 3연패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KLPGA 투어에서 단일 대회 3연패는 고 구옥희 전 KLPGA 회장(1982년)과 박세리(1997년), 강수연(2002년), 김해림(2018년) 등 4명만 달성한 대기록입니다.
최근 2년 연속 6승씩 거두며 상금왕 2연패를 달성한 박민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은 성적을 생각하기보다 매 샷 어떻게 쳐야 후회하지 않을까만 생각했다"며 "오늘은 바람이 약하고 날씨가 좋아서 쉽게 경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노리는 박민지는 "US여자오픈에 나가기 전에 한국에서 좋은 성적을 내 자신감을 갖고 싶다. 남은 2, 3라운드도 오늘처럼만 경기하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민지를 포함해 황유민과 김희지, 이예원, 박주영, 이승연 등 6명이 공동 1위에 올랐고 1타 차 공동 7위에도 이정민, 김수지, 박지영, 이소미, 김서윤 등 5명이 포진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5월 말 E1 채리티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특급 신인' 방신실은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공동 15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선두와는 3타 차이로, 두 대회 연속 우승 경쟁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사진=KLPGA 투어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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