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김지윤 소울푸드=푸틴에 “러시아 그 사람?” 당혹(백반기행)

서유나 2023. 6. 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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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이 김지윤 박사의 소울푸드에 깜짝 놀랐다.

6월 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203회에서는 정치외교학자 김지윤 박사가 다문화 1번지 이태원의 글로벌 밥상 기행에 함께했다.

이어 "그때 먹은 소울푸드가 있다. '푸틴'이라는 건데"라고 말했고 당황한 허영만이 "러시아?"라고 질문하자"그 사람 아니"라며 웃음을 빵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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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허영만이 김지윤 박사의 소울푸드에 깜짝 놀랐다.

6월 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203회에서는 정치외교학자 김지윤 박사가 다문화 1번지 이태원의 글로벌 밥상 기행에 함께했다.

이날 김지윤은 이태원에 가끔 오냐는 질문을 받곤 "저는 사실 외국이 좀 살았지 않냐"면서 미국과 캐나다에서 장기간 거주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이어 "그때 먹은 소울푸드가 있다. '푸틴'이라는 건데"라고 말했고 당황한 허영만이 "러시아?"라고 질문하자"그 사람 아니"라며 웃음을 빵 터뜨렸다.

그러곤 "푸틴이라는 캐나다 동부 쪽에 퀘벡이라는 곳이 있잖나. 거기서 시작했다"면서 "한국에 거의 없는데 역시 이태원에 없는 게 없더라. 한 번 드셔보시라"고 제안했다.

김지윤은 "아 상상이 안 된다"는 허영만을 단골 가게로 안내하곤 "칼로리 폭탄이다. 오늘 퍼지자 할 때 먹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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